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1)

    애국애족의 립장을 지켜야 한다는데 대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관건적이며 사활적인 문제의 하나는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가 못지키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과 건설의 승패가 좌우되고 나라와 민족의 흥망이 결정되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하시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사상리론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한 사상리론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애국애족의 립장을 지킬데 대한 사상이다.

    애국애족의 립장은 자기 나라와 자기 민족을 끝없이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며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려는 숭고한 립장이다.

    애국애족의 립장을 튼튼히 지켜야만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수 있으며 사회주의위업을 자기 인민의 요구와 민족적특성,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그러면 애국애족의 립장을 지키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① 혁명하는 사람들이 나라와 민족을 끝없이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것이다.

    사람들이 나라와 민족을 이루고 살며 발전해나가는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개인의 운명은 뗄수 없이 련결되여있다. 나라와 민족은 개별적사람들의 단순한 기계적결합체가 아니라 일정한 사회적관계에 의하여 뭉쳐진 하나의 사회적생명체이며 개별적사람들은 이 사회적생명체의 한 성원으로서 그속에서 살면서 자기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실현해나간다. 따라서 사람은 나라와 민족을 떠나서는 자기의 존재와 삶의 가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나아가서 인간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없다. 나라와 민족이 불행에 처하면 인민대중은 물론 개별적사람들에게도 불행과 고통이 들씌워지게 되며 나라와 민족이 륭성번영하게 되면 민족의 모든 성원들에게도 행복이 차례지게 된다. 우리 인민이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서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당했던 지난날의 력사와 오늘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행복한 생활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자 인민대중의 운명이고 개인의 운명이며 개인의 운명과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뗄수 없이 련결되여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그러므로 자기의 운명을 참답게 개척하려는 사람은 나라와 민족을 삶의 터전으로, 행복의 보금자리로 여기고 열렬히 사랑하여야 하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데서 인생의 보람과 가치를 찾아야 한다.

     ② 사람들이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참답게 살며 민족공동의 목적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것이다.

    사람들이 자기 계급을 어떻게 대하며 계급의 한 성원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된다. 그러나 그보다 못지 않게 더 중요한 문제는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 하는것이다.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두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참답게 살며 민족공동의 목적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③ 로동계급의 당이 나라와 민족을 귀중히 여기고 그 운명을 책임지는 립장에 서는것이다.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로동계급의 당이 자기의 령도적사명을 다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계급적리념과 요구, 민족적리익을 다같이 옳게 해결하는것이다.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공동의 리익을 떠난 순수한 계급적리념과 요구란 있을수 없다. 나라와 민족이 있고서야 계급도 있고 나라와 민족의 리익이 보장되여야 계급의 리익도 보장될수 있는것이다.

    계급적리념과 요구, 민족의 리익을 다같이 중시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특성에도 전적으로 부합된다. 사회주의는 계급적위업인 동시에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위업이다.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완성과정은 근로인민대중의 계급적리념과 요구, 리익을 실현하는 과정인 동시에 나라의 부강발전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과정으로 된다.

    로동계급의 당이 계급적리념과 요구만을 절대화하고 민족의 리익을 홀시하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결국 광범한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양시켜 혁명과 건설을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특성과 지향, 의사에 맞게 이끌어나갈수 없고 애국애족의 투쟁을 옳게 령도할수 없으며 나중에는 인민대중의 자주성도 바로 실현해나갈수 없다.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당은 모든 사고와 활동에서 언제나 나라와 민족을 중시하는 립장을 견지하여야 하며 인민대중을 옳게 이끌어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견결히 수호하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민족의 번영을 이룩해 나가야 한다.

    ④ 자기 민족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전통을 계승해나가는것이다.

    자기 나라와 자기 민족의 존엄과 넋을 지키고 빛내이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과 모든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요구이고 지향이며 매개 민족에게는 민족의 발전과정에 이루어진 우수한 애국애족의 전통이 있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조국의 광복과 자주적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가장 열렬한 애국자들이였으며 조선혁명이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전 력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투쟁으로 일관되여있다.

     우리 인민의 애국애족의 자랑찬 전통은 오늘 우리 당의 령도밑에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모든 민족은 애국애족의 숭고한 전통을 계승하여 나라와 민족의 근본리익을 수호하며 자기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