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

 당건설에서 계승성을 보장하기 위하여서는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혁명전통을 튼튼히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할수 있습니다.》

혁명전통은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다. 혁명전통에는 당의 지도사상과 지도리론, 지도방법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으며 혁명투쟁의 전력사적기간에 이룩되고 축적된 혁명의 고귀한 업적과 투쟁경험이 집대성되여있다.

당건설위업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혁명전통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통하여서만 대를 이어 완성되여나가게 된다. 만일 혁명전통을 고수하고 계승하지 못하면 당과 혁명의 명맥을 이어나갈수 없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과정에 당안에서 혁명의 배신자들이 당의 투쟁력사에 먹칠을 하고 혁명전통을 거세말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는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혁명전통은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에 의하여 창시되며 수령의 령도밑에 혁명위업이 전진하는 과정에 더욱 발전풍부화된다.

당이 대를 이어가며 순결하게 옹호고수하고 전면적으로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할 혁명전통은 오직 수령에 의하여 마련된 혁명전통이다.

혁명전통에 수령이 이룩한 혁명전통과 인연이 없는 오가잡탕이 조금이라도 끼여들게 된다면 혁명전통이 흐려지고 말살되게 된다. 한때 조선에서 당과 혁명대오에 기여든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독립군의 전통이요, 독립동맹의 전통이요 하면서 별의별 허튼소리를 다하였다. 뿌리가 썩으면 나무에 병이 드는것과 마찬가지로 혁명전통의 순결성이 흐려지면 당이 병들게 되고 혁명이 시련을 겪게 된다. 혁명전통의 순결성을 지키는가 지키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당의 운명,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당은 오직 수령에 의하여 창시된 혁명전통만을 인정하고 그것을 흐리게 하거나 헐뜯고 거세말살하려는 자그마한 경향도 단호히 반대배격하여야 하며 수령에 의하여 이룩된 혁명전통의 모든 내용을 전면적으로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