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0(2011)년 10월 13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대동강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였다.
조선에서 처음으로 받아들인 대동강돼지공장의 통합자동화체계에 대하여 깊은 관심속에 료해하시고나서 잠시 주변경치를 부감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시야에 살림집구획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안겨왔다.
새로 지은 살림집들이라는 보고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족하신 안색으로 살림집들의 주변경치가 정말 멋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살림집들에 메탄가스화가 실현되였다는 일군의 보고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윽토록 살림집전경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다가 웬간한 숙소주변경치보다 낫다고, 저 살림집들의 집집마다에 메탄가스화도 다 되였다는데 저런 집을 쓰고 살 사람들이 부럽다고 하시면서 저런 살림집에서 살아보고싶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입사증을 하나 떼주시오라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가슴이 뭉클 젖어들었다.
달리는 렬차를 집무실로, 숙소로 삼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과로가 이미 육체적한계점을 넘어 일군들이 조금이라도 휴식하실것을 거듭 간청했건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땅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시려는 변함없는 의지를 지니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미덥게 바라보시다가 저 살림집들을 보니 우리 나라 사회주의가 얼마나 좋은가 하는것을 다시한번 깊이 생각하게 된다고, 우리 나라와 같은 나라는 세상에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경치좋은 곳에 자리잡은 살림집을 보시는 순간에조차 일군들에게 인민들모두가 저런 훌륭한 집에서 살게 해야 한다는 시대적의무감을 깊이 새겨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