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보통강반에 자리잡고 있는 서장수산물직매점에는 인민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김정일동지의 친어버이의 사랑이 깃들어있다.

    1983년 3월 2일 김정일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먹는 문제를 원만히 푸는것이다, 수령님께서 여러번 교시하시였지만 사람이 옷은 잘 못 입어도 살수 있지만 먹지 않고서는 살수 없다, 부식물을 비롯한 여러가지 식료품을 많이 팔아주면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무렵 새로 내온 서장동(평양시 보통강구역)의 수산물직매점운영정형에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서장동에 새로 꾸려진 수산물직매점으로 말하면 김정일동지의 발기에 의하여 내온 상점이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직매점의 자리도 잡아주시고 조선동해와 조선서해의 포구들에서 신선한 물고기를 제때에 실어오기 위한 대책도 세워주시였으며 판매형식과 방법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사람들은 흔히 밑지는 장사는 하지 말라고 하지만 인민들을 위해서는 밑지는 장사도 해야 한다.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는것이라면 국고금을 아낌없이 털어서라도 해주어야 한다, 일군들은 돈벌이가 아니라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평양시내 곳곳에는 수산물직매점들이 꾸려져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여러가지 물고기가 골고루 차례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