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1(2002)년 11월 25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기록영화 《조국광복을 위하여》 제17부를 보시였다.

    영화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계승본) 제7권의 제19장과 제20장에 서술된 고난의 행군내용을 추려서 편집한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동무들과 같이 영화를 보았는데 새로 느껴지는것도 많고 감흥도 크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영화를 보면서 수령님께서 지니신 혁명승리에 대한 드놀지 않는 신념과 배짱, 불굴의 혁명정신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으며 앞으로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나서도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게 다지였다고 하시면서 신념과 의지, 배짱에서 우리 수령님을 따를만 한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수령님은 탁월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정치가, 강철의 령장이시였을뿐아니라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의 뇌리에는 방금 본 영화의 화면들이 떠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 난국에 처한 조선혁명을 계속 앙양에로 이끄시기 위하여 조직령도하신 남패자로부터 북대정자에 이르는 고난의 행군은 참으로 간고하고 엄혹한 시련의 행군이였다.

    수십만의 병력을 동원하여 낮과 밤이 따로없이 악착스럽게 달려드는 일제침략자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혹심한 추위와 식량난…

    조선혁명이 주저앉느냐 전진하느냐 하는 력사의 판가리싸움이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처럼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담대한 배짱과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 억천만번 죽더라도 기어이 원쑤를 치고 조국을 해방하고야말겠다는 강의한 의지로 부닥친 난관을 뚫고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시였다.

    그런 신념과 배짱, 의지로 항일혁명투쟁에 이어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 사회주의건설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며 위대한 혁명생애를 백전백승으로 장식하신 불세출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 김일성동지.

    정녕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그대로 신념과 의지의 력사, 배짱의 력사라고도 말할수 있는것이다.

    일군들이 흥분된 심정을 누르지 못하고있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담한 어조로 혁명에 대한 신념과 배짱, 불굴의 혁명정신은 우리 만경대가문의 기질인것 같다고 교시하시였다.

    만경대가문의 기질, 보다 심원한 의미를 담고 안겨오는 교시였다.

    영화에는 일제가 위대한 수령님을 《귀순》시켜보려고 리보익할머니를 백두산과 만주일대로 끌고다니며 온갖 행패질을 다하였다는 자료도 나온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할머니는 적들이 행패질을 할 때마다 네놈들이 김장군의 할미를 다쳤다가 무사할줄 아느냐, 우리 손자가 가만 두지 않을것이라고 호령을 하면서 적들을 벌벌 떨게 하였다고, 수령님께서는 리보익할머니는 직업적인 혁명가도 아니고 학교에 다닌적이 없어 글도 모르는 촌늙은이에 지나지 않았지만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야 한다는 애국, 애민의 사상이 강하시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참으로 깨닫는바가 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시였던 신념과 의지, 리보익할머니께서 지니시였던 배짱, 그것은 천품이며 나라와 인민, 온 겨레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것이라는것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원쑤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휘두르고 원쑤들이 총을 내대면 대포를 내대는것이 우리 당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배짱이라고, 적들과의 대결은 신념과 의지, 배짱의 대결이라고도 말할수 있다고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정녕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는 만경대혁명가문의 기질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고계시는 위대한 령장의 배짱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