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악기제작의 력사를 돌이켜보면 하나의 악기를 완성하는데는 참으로 오랜 세월이 걸린다고 하지만 조선에서는
《민족악기는 민족음악을 창조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1970년대초에 어느 한 예술단체의 민족기악중주조를 지도하시던
새 민족악기가 완성되였을 때
옥류라고 부르는 유서깊은 대동강의 흐름과도 같이 맑고 부드럽고 우아한 소리를 내는 새 민족악기라는 의미에서 악기이름을 그렇게 달아주시였던것이다.
그후에도
옥류금이 새 민족악기로 태여난 후에도 민족악기개량과 관련한
어느때인가는 민족죽관악기를 새롭게 제작하는데 쓰라고 귀중한 자재도 보내주시였고 또 어느때인가는 5음계체계였던 가야금을 7음계체계의 가야금으로 바꾸고 음역도 넓히도록 하시였다.
전국의 모든 악기생산자들과 악기연주가들이 참고로 볼수 있는 《악기제작학》을 하루빨리 집필출판하도록 하신데 이어 악기용재림사업소도 따로 내오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분도
1960년대에 나온 어은금과 1970년대에 나온 옥류금, 가야금, 소해금, 대해금, 저해금, 장새납, 고음단소, 고음저대, 중음저대 …
나라마다 자기의 전통음악을 장려하고있다고는 하지만 이처럼 한 나라의 국가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