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양각도축구경기장에서 녀자축구선수들의 경기를 보아주실 때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체육부문 일군들에게 나라의 체육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체육을 과학화하여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체육과학연구사업에서 중요한것은 과학연구전망계획을 잘 세우고 체육과학기술을 전망성있게 발전시켜나가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체육과학연구부문에서는 수공업적방법에 매달려 오물쪼물할것이 아니라 통이 크게 작전하고 나라의 체육기술을 세계적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망계획과 단계별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체육과학연구사업을 잘하도록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체육과학연구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과학연구기지를 튼튼히 꾸려야 한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도서관을 잘 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체육과학도서관을 잘 꾸리고 거기에 여러가지 체육과학기술자료를 갖추어놓으면 체육과학기술일군들과 체육감독, 선수들이 그것을 리용하면서 다른 나라 체육선수들의 경기운영방법과 전술을 파악하고 거기에 대응한 과학적인 전술방안을 세울수 있다고, 체육과학도서관에는 세계체육과학기술발전추세에 맞는 과학기술자료와 영화필림, 록화자료를 비롯하여 체육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자료를 갖추어놓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에 접한 순간 일군들은 눈앞이 확 트이였다.

    이것은 나라의 체육기술발전에서 체육정보사업이 노는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명안중의 명안이였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