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조선의 위대한 승리는 군인들과 인민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을 떠나서 론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날 1211고지에서 싸우고있는 부대의 지휘관을 전화로 찾으시여 전투원들의 건강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전투가 가렬할수록 전투원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투원 한사람한사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보배들이며 혁명전우들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벌써 선기가 나는것 같은데 전투원들이 더운밥과 따끈한 국을 먹도록 해주고 잠자리도 춥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그후 친히 콩을 보내주시여 전사들이 콩나물도 길러먹고 두부도 해먹도록 해주시였고 고등어도 보내주시며 그 보관대책과 료리방법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보다 더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 있었기에 1211고지방위자들은 나무 한그루 성한것이 없이 타버리는 불바다속에서도 승리를 락관하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불사조와 같이 고지를 지켜 영용하게 싸울수 있었다.
실로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한 사랑은 인민군군인들이 발휘한 무비의 용감성과 영웅성의 원천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