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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인민은 이제 멀지않아 조국해방 70돐을 맞이하게 된다.

    이 뜻깊은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조선인민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벌써 제국주의와의 전면대결전을 선언하시고 혈전만리를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흽싸여있다.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시여 성장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남달리 일찍 애국의 뜻을 품으시고 민족의 독립과 번영을 위한 투쟁의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칠것을 인생의 목표로 정하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0대의 나이에 벌써 타도제국주의동맹(략칭《ㅌ.ㄷ》)을 결성하시고 당시 세계강국의 하나라고 하던 일본제국주의와의 전면대결전을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결성식에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은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한 판가리싸움의 선포이며 지구상 모든 제국주의와의 대결의 선언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우리들, 새 세대 청년전위들이 이 장엄한 투쟁의 선두에 서야 한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의 열혈청년들은 강의한 의지와 혁명적투지로 온갖 난관과 시련을 극복하며 강도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조선의 독립을 이룩해야 한다. 지구상의 모든 제국주의를 매장하기 위하여 용감히 싸워나가자. …

    위대한 수령님께서 《ㅌ.ㄷ》의 강령에서 제국주의와의 판가리싸움을 선포하신것은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총대로써 제국주의를 기어이 때려부시려는 견결한 반제적립장을 온 세상에 선언하신것이다.

    10대에 내리신 《제국주의의 타도》라는 선언은 자주의 새 시대를 개척해나가는 영원한 승리의 표대이며 여기에는 선군혁명사상이 집약적으로 담겨져있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고 제국주의와의 전면대결전을 선포하시던 그때 위대한 수령님의 나이는 당년 15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