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대중시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

주체110(2021)년 8월 15일은 조선인민이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해방된지 76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조선의 해방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총대중시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일찌기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으로부터 두자루의 권총을 유산으로 물려받으신 그이께서는 항일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에 혁명은 총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독창적인 총대중시사상을 내놓으시였다.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 총대는 그 지위에 있어서나 역할에 있어서 혁명투쟁의 제일의 수단으로 되며 오직 총대에 의해서만 민족해방의 력사적위업을 달성할수 있다.
총대중시사상을 내놓으신 그이께서는 혁명군대는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직접 담당하고 이끌어나갈 주도적력량이라는 정식화를 주시고 혁명무력창설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주체21(1932)년 4월 25일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창건된 반일인민유격대를 정치군사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한편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조국해방성전에서 주동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혁명군은 적극적인 정치군사활동을 전개하여 온 나라를 반일항전의 세찬 불길로 타번지게 하였다.
주체34(1945)년 8월 15일 조선인민은 마침내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그토록 념원하던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