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육아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일먼저 찾으신 곳은 아기들이 있는 어느 한 호실이였다.
그이께서는 아기들이 누워있는 자리앞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미소를 지으시고 잠자는 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시다가 문득 담요밑에 손을 넣고 바닥의 온도를 가늠해보시였다.
전기온돌을 놓은 바닥은 따스했다. 그런데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는듯 이번에는 이불안의 온도와 아기들의 발이 따스한가를 알아보신 그이께서는 다심한 어조로 이곳 일군들에게 전기가 잘 보장되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전기가 잘 보장된다고 보고올려서야 그이께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자리에서 일어서시였다.
이렇게 여러 호실을 찾으시면서 방안의 온도부터 세심히 헤아려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누구나 춥다, 춥다하는 한 겨울의 추위가 육아원의 아기들과 어린이들에게 스며들세라 세심한 사랑의 손길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과 보육원들은 따뜻한 그이품에 안겼기에 원아들은 추운 겨울을 모른다고 목메여 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