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력사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는 정치가로서의 자질과 풍모에 있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같은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대외활동분야에 구현하시여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에 대한 끝없는 믿음과 숭고한 인간애로 일관된 대외활동력사의 새 시대를 펼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숭고한 인간애를 지니시고 우리 인민만이 아닌 진보적인류에게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대왕과 자주위업을 위한 한길에서 깊은 인연을 맺으시고 형세가 어떻게 변하고 누가 뭐라든 그에 대한 의리를 지켜 따뜻이 대해주신 이야기들은 력사에 전무후무한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54(1965)년 4월 반둥회의 10돐 행사에 참가하여 시하누크대왕과 첫 상봉을 하신 그때로부터 근 30년세월 변함없는 의리로 곡절많은 인생길을 걸은 그를 지켜주고 지지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시하누크를 40여차나 우리 나라에 초청하여 무려 390여차례 접견해주시며 고귀하고 다심한 은정을 부어주시였다.
언제인가 시하누크는 위대한 수령님께 조선에 자주 찾아와 페를 끼쳐서 미안하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었다. 이때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친우들사이에 무슨 그런 말을 다 하는가고 하시면서 이런 내용의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였다.
내가 이미 말하였지만 어떤 나라 사람들은 나에게 무엇때문에 친왕을 우리 나라에 자꾸 초청하는가고 말하군 한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그들에게 나와 친왕사이의 관계는 형제사이의 관계이다, 나는 친왕이 캄보쟈에서 집권하고있을 때부터 형제처럼 지내왔다, … 때문에 당신들은 나와 친왕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말라, 나는 영원히 친왕을 지지할것이다.
내가 이렇게 말하였더니 그들은 아무 말도 못하였다.
나는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 주체적인 립장에 서서 사람들을 대하고 평가하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변함없이 의리를 지킨다.…
동서고금의 어느 시대에 한 나라 수령이 한번 맺은 의리를 한생토록 변치 않고 지킨 이런 전설같은 이야기가 있었던가. 그것은 오직 동지적사랑을 혁명가의 제일가는 밑천으로 여기시고 그가 곁에 있건 멀리에 있건 극진히 위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사랑의 서사시인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전에 인도네시아의 한 평범한 류학생에게 돌려주신 인간사랑의 이야기도 세기를 이어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주체49(1960)년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사회주의조선으로 류학을 떠나는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발전된 자본주의나라에 류학을 보내주겠다는 사람들의 권고를 마다하고 우리 나라로 왔다. 그것은 사회주의를 열렬히 신봉한 그의 아버지가 류학은 사회주의나라에서 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데도 있었지만 당시 사회주의조선으로 쏠리는 동경의 감정을 억제할수 없었기때문이였다.
조선에서 류학하는것을 영광으로 여기면서 그는 말부터 배우는데 열중하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감동적인 소식에 접하였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공부하고싶어하는 그의 소망을 친히 헤아려주시고 희망하는 대학으로 보내주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는 소식이였다.
한 나라의 수령이 이름없는 류학생의 앞일에 대해서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이런 사랑을 돌려주신 례는 아직 그 어느 나라 력사에서도 찾아볼수 없을것이다.
그때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풍모에 매혹된 그는 류학을 마치고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연구사로 보람찬 나날을 보내였다. 그러나 그에게는 말 못할 마음속의 고충이 있었다.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마음속걱정을 헤아리시고 결혼문제에 대해 친부모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시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인덕정치의 빛발아래 만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조선녀성을 배우자로 맞이하여 가정을 이루었고 우리 사람들과 다름없이 국가에서 무상으로 준 살림집에서 새 생활을 펼치게 되였다.
부럼없는 생활속에서 아이들이 태여났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가정사정을 친히 헤아리시여 아버지가 외국인이라고 해서 자식들이 위축되지 않게 내세워주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그의 맏아들과 맏딸을 중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공부까지 하도록 대책을 세워주시였으며 그들이 대학을 졸업하였을 때에는 희망하는 곳에서 일할수 있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하기에 그는 《영원한 추억》이라는 제목의 글에 이렇게 썼다.
《나는 김일성동지이시야말로 사랑으로 세계를 움직인 분이시였고 사랑으로 인류력사에 영생하시는 위인이시라고 소리높이 말하고싶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나의 진정한 어버이, 위대한 스승이시며 영원한 은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는 덕망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수없이 많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전 유고슬라비아대통령 찌또가 사망하였을 때 베오그라드에 몸소 가시여 슬픔에 잠긴 이 나라 인민들과 유가족들을 따뜻이 위로해주시였으며 전 모잠비끄대통령 사모라 모이세스 마셀이나 전 나미비아대통령 삼 누죠마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진보적인 당 및 국가수반들을 깊은 의리로 고무하고 지원해주시는 등 세계혁명의 길에서 만난 외국의 벗들을 뜨겁게 대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국의 장울화렬사와 이전 쏘련군대 군관이였던 야. 떼. 노비첸꼬를 국제주의전사의 전형으로 내세워주시고 그들과 그 가족들에게 대를 이어 은혜로운 사랑을 돌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숭고하고 위대한 덕망은 그이의 접견을 받아온 7만여명의 외국인사들의 추억과 더불어 력사에 길이 전해지고있다.
전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 피델 까스뜨로 루쓰는 김일성동지께서 꾸바혁명과 인민에게 사랑과 존중을 표시해주시고 꾸바인민의 노력과 의지에 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감명깊게 말하였다.
니까라과대통령 다니엘 오르떼가 싸베드라는 조선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접견을 받던 때를 영원히 잊을수 없다, 김일성동지께서 보내주신 물심량면의 지지와 련대성, 원조는 싼디노혁명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매혹된 심정을 억제하지 못하며 《김일성주석은 인덕으로 세계를 움직이시는 위인이시다.》라고 격정을 토로한 뽀르뚜갈의 전 대통령 고메스, 《참된 인간의 미덕중의 미덕인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것은 오로지 인간사랑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신 김일성주석께서만이 풍길수 있는 특별한 인간향기였다.》라고 찬탄한 전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비슈와나스 …
만민의 어버이,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칭송의 메아리는 세기의 하늘가에 계속 높이 울려퍼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