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평생 가슴속에 강렬하게 간직하고계신 념원은 바로 조국의 통일이였다.주체61(1972)년 5월 26일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미국 《뉴욕 타임스》지 기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께 인민에게 주실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인가고 질문을 드린적이 있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내가 우리 인민에게 줄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물은 조국의 통일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조선민족은 한피줄을 이은 단일한 민족이라고, 그러나 아직 조국이 통일되지 못하여 우리 민족은 갈라져 살고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이 제일 가슴아프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인공적으로 생긴 장벽때문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기의 가족, 친척들과 갈라져 살면서 만나지도 못하고 생사여부조차 알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 비극적인 사태를 빚어내는 장벽은 하루빨리 없어지고 우리 조국은 반드시 통일되여야 한다고, 우리 조국이 통일되면 빠른 시일안에 우리 인민들은 잘살게 될것이며 우리 나라는 부강하게 될것이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