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39(1950)년 6월말 해군부대의 한 일군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미제의 중순양함을 까부실데 대한 명령을 주자고 동무를 불렀다고 교시하시였다.

순간 일군은 자기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자그마한 어뢰정과 1만 7 000t급의 중순양함이 교전해본다고는 상상조차 해보지 못하였기때문이다.

너무도 놀라와 아무 말씀도 올리지 못하는 그를 다정히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들은 우리 공화국의 함대가 저들과 기술적으로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것을 알기때문에 우리가 저들의 중순양함을 감히 건드리지 못할것이라고 방심하고있을것이라고, 우리는 바로 적들의 이 약점을 리용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조선인민군해병들은 단 4척의 어뢰정으로 주문진앞바다에서 적중순양함을 격침시키고 경순양함을 격파시키는 빛나는 전과를 이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