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인민군부대의 어느 한 녀성중대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 중대에서 함께 복무하는 세쌍둥이를 만나주시였다.

자기들을 키워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지켜 총을 잡고 조국보위초소에 선 그들이 대견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 입대하였으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무슨 일을 하는가, 군사복무는 힘들지 않은가고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그러시다가 그이께서는 문득 부모들의 키는 얼마인가, 세쌍둥이는 누구를 닮았는가에 대하여서도 물으시였다.

그들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휘성원들에게 이 세쌍둥이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부모들의 키가 크기때문에 앞으로 더 자랄수 있다고, 매해 세쌍둥이들이 얼마나 더 자랐는가 하는것을 자신께 보고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세쌍둥이녀병사들의 육체적성장에 대한 자료를 해마다 최고사령부에 보고하는 체계, 세상에 둘도 없는 특이한 보고체계가 생겨나게 되였다.

그 사랑, 그 은정속에 세쌍둥이는 육체적키만이 아니라 마음도 자라났다.

그후 제대되여 평성의학전문학교(당시)를 졸업한 그들은 한날한시에 가정을 이루고 모두가 한기업소에서 일하면서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하루하루를 충성으로 수놓아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