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인류의 생명선이다

주체사상연구우간다전국위원회 위원장
마얌발라 로렌스

세계가 지금 적지 않은 심각한 위기들과 도전들에 직면하고있지만 근본적인 위험은 국제평화와 안정의 기초를 파괴하고있는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에 의하여 조성되고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이번 주체사상에 관한 인터네트국제토론회가 열리고있다는데 대하여 특별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체사상이 모든 나라와 민족이 정치와 경제, 대외정책 등 모든 분야에서 자주의 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는것을 밝혀주는 사상이라는데 대하여서는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한 민족이 자주의 로선을 견지하지 못하게 되면 그 민족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날수 없다.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사회적존재인 사람의 본질적특성이며 사람들의 념원이다.

따라서 사람이 온갖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살며 발전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자주의 로선을 확고히 견지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결정적으로 달려있다.

특히 지금의 국제정세하에서 제국주의와 지배주의가 온갖 수단을 다하여 다른 나라들을 지배하는것으로 하여 자주의 로선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사활적인 요구로 제기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일방적이며 불공정한 편가르기식대외정책으로 하여 국제관계구도가 《신랭전》구도로 변화되면서 한층 복잡다단해진것이 현국제정세변화의 주요특징이라고 볼수 있다.

조성된 정세는 매개 나라가 그 어느때보다도 제국주의와 지배주의의 온갖 독단과 전횡에 대처하여 자주의 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더욱 요구하고있다.

주체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김일성각하께서 조선혁명을 개척하신 때로부터 자주의 로선을 확고히 견지해오고있다는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할 필요가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주의 로선을 견지하지 못하였더라면 제국주의와 지배주의의 독단과 전횡이 란무하는 지금의 세계정세속에서 강국으로 될수 없었을것이다.

1948년 9월 9일 김일성각하께서 창건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지난 70여년간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여 거대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로선에 의하여 조선인민은 자기의 존엄과 운명을 수호하고 나라의 전략적지위를 급상승시켰으며 나라의 영향력을 높일수 있었다.

지난기간 조선이 대국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된것으로 하여 조선인민은 온갖 멸시와 시련을 겪을수밖에 없었다.

이로부터 조선인민은 그 누구도 덤벼들수도 없고 무시할수도 없는 강국에서 살아보려는 세기적인 숙망을 가지게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장기간의 핵위협을 끝장내려는 조선로동당의 전략적의지와 앞으로도 영원히 자급자력으로 나아가려는 조선로동당의 철의 신념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확고히 수호할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로선은 나라의 잠재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나라를 발전시키고 전성기를 열어가게 하였다.

현실은 주체사상이 밝혀준 자주로선을 확고히 견지할 때에만 인류의 참된 삶이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나는 이 기회에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또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여 주체사상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실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신 김일성각하께 경의를 표한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민이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

태양절을 경축하는 이 자리에서 나는 우간다인민들이 애국주의와 자력갱생을 중요한 선언으로 들고나아가는 민족항쟁운동이 내세운 정책을 따라 나아갈 때 그들의 미래는 보다 큰 행복으로 충만될것이며 비할바없이 강대해지리라는것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