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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나날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먼저 돌아보신 곳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찾으시였던 곳과 그 로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길을 따라 걸으시며 위대한 수령님을 추억하시였고 그 숭고한 뜻을 실현하실 결심도 확고히 하시였다.

    특히 혁명사적물들을 대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감회는 남다르시였다.

    어느날 조선인민군의 한 구분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아주신 땅크앞에서 오래동안 발걸음을 떼지 못하시였다.

    해방후 건국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밀고나가시면서 땅크부대를 조직해주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땅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사적물을 보아주시다가 이를 통한 교양사업정형을 하나하나 료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혁명사적물이라고 전투서렬에 세우지 않고 따로 세워놓는것은 잘못이라고, 혁명사적물 《땅크》를 가만히 세워놓고 군인들을 교양하는것보다 일상적으로 리용하면서 관리를 잘하고 유사시에는 그것을 장비한 군인들이 맨 앞장에서 부대의 돌격로를 열어제끼게 하는것이 더 의의가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지난 기간 혁명사적물이라면 일정한 장소에 그대로 보존하는것을 원칙으로 삼아왔던 그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뜻밖이였다.

    군부대지휘관들과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은 혁명사적물을 보존관리하는데서 또 하나의 방법론적문제를 명철하게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사적사업을 장군님께서 의도하시는대로 해나갈 맹세를 다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사적사업의 방법론적문제를 또다시 새롭게 밝혀주심으로써 오늘 땅크를 비롯한 혁명사적이 깃든 전투기술기재들은 군건설과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주체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실현하는 성스러운 길에서 언제나 앞장에서 인민군군인들을 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