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책동이 로골화되고있지만 인민군대를 혁명의 핵심, 기둥으로 내세우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의 사회주의는 그 어떤 난관에도 끄떡없이 자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
주체85(1996)년 12월 24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5돐이 되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탄생 79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지난 5년간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온갖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께 그이의 전사들이 다함없는 감사와 신뢰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려야 할 날이였건만 인민군지휘성원들은 오히려 장군님으로부터 가슴이 뻐근하도록 크나큰 믿음과 영광을 받아안게 되였다.
이날 그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명장의 무게가 실려있는 힘있는 음성으로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믿고 앞장에 내세워 혁명의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려는것은 자신의 철석의 의지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격동된 군지휘성원들을 일별하시며 자신께서 왜 인민군대를 중시하는지 그 리치를 알아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선군후로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수령님께서는 전후에 강선의 로동계급부터 먼저 찾으시고 로동계급을 불러일으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시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와 사정이 다르다, 지금은 인민군대에서 자력갱생의 본보기도 나오고 혁명의 법칙도 나오고있다고 설명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우리가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키는가 지키지 못하는가 하는데서 기둥을 어디에 두는가 하는것은 매우 심중한 문제라고 하시면서 혁명의 기둥인 인민군대가 강해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끄떡없이 지켜낼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기둥이 든든하면 집은 끄떡없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