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지구적인 보건동란속에서 2년 3개월이나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는 세계방역사상 최장의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조선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된후 짧은 기간에 방역에서 완전히 안정을 되찾는 세계보건사에 류례없는 기적을 이룩하였다.
주체111(2022)년 5월
최대비상방역전과 관련하여
인민군대 군의부문 전투원들은 필요한 약들이 시민들에게 더 빨리, 정확히 가닿게 하는 한편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찾아하여 군민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하였고 2 400여명의 보건부문 일군경력자들이 자원적으로 의료봉사활동에 참가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으며 의료일군들은 현장에서 침식하면서 주민들의 치료사업에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의약품과 방역물자, 식량, 자금 등을 방역 및 치료예방기관들과 전쟁로병, 영예군인가정,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는 아름다운 소행들이 발휘되였으며 전국적으로 8 000여개의 각종 이동봉사대들이 조직되고 3만여명의 지원자들이 식량과 의약품, 생활필수품 등의 전진공급에 참가하여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적극 도모해주었다.
방역, 보건부문에서는 새로운 검사기술들을 개발하고 검사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조선사람의 체질과 특성에 맞는 치료방안을 확립하였으며 의약품보장에서 신속성과 정확성, 안전성과 효률성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 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였다.
결과 조선에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 초시기 하루유열자발생수가 최고 39만여명을 기록하면서 기승을 부리던 방역위기를 최단기간내에 제압하고 0.001 6%라는 낮은 치명률로 방역형세를 역전시키는 성과가 이룩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