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조선인민이 선차적으로 점령해야 할 목표는 과학기술강국이다.
《과학기술강국은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나라입니다.》
과업은 우선 과학기술부문에서 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첨단돌파전은 현대과학기술의 명맥을 확고히 틀어쥐고 과학기술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사상전, 두뇌전이다.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첨단돌파전으로 세계적경쟁력을 가진 기술들을 개발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과학기술의 종합적발전추세와 사회경제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경계과학을 개척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과업은 또한 과학기술이 경제강국건설에서 기관차의 역할을 하도록 하는것이다.
과학연구부문에서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며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적방안과 실행대책을 명확히 세우고 집행하며 과학기술과 경제의 일체화를 다그치고 나라의 경제를 현대화, 정보화하는데서 과학기술부문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과업은 또한 인재를 중시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는것이다.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과학기술강국을 떠메고나갈 과학기술인재대렬을 꾸리고 그들의 연구개발능력을 세계적으로 앞선 나라들의 수준에 올려세우며 관리인재들을 계획적으로 키우고 공장, 기업소들에서 과학기술개발력량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잘해야 한다. 과학기술전당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보급망을 형성하며 기관, 기업소, 공장, 협동농장들에서 전당과 망으로 련결된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려놓고 운영을 정상화하여 근로자들의 과학기술지식수준을 높이며 그들이 해당 단위의 기술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