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화창한 봄빛이 넘치는 수도 평양시에서 경루동이라는 아름다운 다락식주택구와 사회주의문명거리로 훌륭히 일떠선 송화거리의 살림집들에 새집들이를 하였다.

평양시만이 아니다.

온 나라의 그 어디에서나 현대성과 건축미학성, 비반복성이 구현된 새 도시, 새 마을들이 일떠섰다.

검덕광산, 룡양광산, 대흥청년영웅광산지구에는 광부들을 위한 수천세대의 살림집들이 세상에 둘도 없는 광산도시, 산악협곡도시로 솟아났고 자강도, 황해북도, 강원도 등 지방의 도소재지는 물론 자그마한 농촌리들에까지 특색있게 설계된 단층, 소층살림집들이 일떠서서 새집들이를 하고있다.

훌륭한 새살림집들을 무상으로 받아안은 근로자들은 세계를 휩쓰는 보건위기의 재난속에서도 인민의 행복과 웃음을 지켜주고 더욱 활짝 꽃피워주는 위대한 당중앙에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라. 그러면 나라의 곳곳마다에 일떠선 새 거리, 새 집들이 한폭의 거대한 비단필우에 아름다운 꽃수를 놓은듯 싶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