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3월 어느 한 구분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취사장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여러가지 음식감을 흐뭇한 시선으로 살펴보시던 그이께서는 병사들이 중대를 자기의 정든 집으로 여기도록 하자면 그들에게 뜨뜻한 잠자리와 풍성한 식탁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부대, 구분대들을 시찰하면서 병사들의 침실이 훈훈하고 취사장에 음식감들이 그득히 쌓인것을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잠자리가 뜨뜻하고 식탁이 풍성한 구분대들은 례외없이 지휘관들이 중대를 군인들의 정든 집으로 만들데 대한 당의 요구를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군인대중을 위하여 아글타글 애쓰는 구분대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당에서 지휘관들을 믿고 귀중한 병사들을 맡긴것만큼 그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