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62(1973)년 2월 8일 한 인민군지휘성원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25돐 경축연회에서 혁명적동지애에 대한 뜻깊은 연설을 하신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 항일유격대원들은 사령부의 안전을 보위하기 위하여 자기의 생명도 서슴없이 바쳤다고, 항일유격대원들이 그때 수령님을 진심으로 높이 받든것은 조국이 해방되면 수령님께서 국가수반이 되리라는것을 생각하여 그렇게 한것이 아니라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혁명대오가 굳게 통일단결되여야 조선혁명이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혁명의 철리로 확신하고있었기때문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항일혁명투쟁시기 혁명대오안에 혁명적동지애의 고상한 미풍이 차넘쳤기때문에 항일유격대원들이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일제와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었다는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단결은 인민군대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며 모든 승리의 담보라고 강조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