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87(1998)년 3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나라의 금속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해 머나먼 북방길을 달리시여 성강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성진제강련합기업소 전체 로동계급이 당의 호소에 호응하여 다시한번 천리마를 타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앞장에서 들고나가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시였다.

시대의 앞장에서 대고조의 봉화를 지펴가는 선구자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에 고무된 성강의 로동계급은 산악같이 일떠섰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봉화를 높이 들고 다시한번 천리마를 탄 기세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대고조를 일으켜나갈것을 전국의 로동계급과 근로자들에게 호소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이 성강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애국의 봉화를 지펴올렸으며 그것은 온 나라에 창조와 비약의 봉화로 세차게 타오르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