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34(1945)년 8월 20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군사정치간부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연설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에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성취됨으로써 이제 우리앞에는 새로운 투쟁과업이 나서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승리한 성과에 기초하여 조선혁명을 계속 앞으로 전진시켜야 하며 조선인민자신의 손으로 부강하고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건국로선에는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조선인민의 손으로 이룩한것처럼 새 조국건설도 그 누구의 손이 아니라 바로 자기의 손으로,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기 식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투철한 자주적립장이 뚜렷이 반영되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