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어느날 평양자라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보아주실 때였다. 그 벽화에는 자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는 기쁨으로 어쩔줄 모르는 관리공처녀와 이날의 감격을 자라들도 무심히 대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아 물밖에 나와있는 여러마리의 자라들이 형상되여있었다.

그이께서는 공장의 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모자이크로 잘 형상하였다고 치하를 주신 후 여러마리의 자라들이 물밖에 나와있는것으로 형상하였는데 그것은 잘못된 형상이라고 하시면서 원래 자라는 인기척만 나도 물속으로 달아나는 동물이라고, 물론 창작에서 허구가 있을수 있지만 예술적인 형상이라고 하여도 대상의 특성을 고려하여 창작하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칭찬받지 못한 자라들을 통해 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나 해도 과학적리치를 따져가며 해야 한다는 교훈을 찾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