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새로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제막과 야영소준공식, 체육문화행사에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하루를 아이들과 함께 보내시였다.
준공식에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이 제막되였다. 이어 훌륭히 일떠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을 축하하는 체육문화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동해명승 송도원의 자연풍치와 어울리게 훌륭히 건설된 야외운동장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함경남도팀과 평안남도팀간의 전국소년축구경기대회 결승경기가 진행되였다.
끝없는 영광과 행복에 겨워 목청껏 환호를 올리는 선수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량팀 선수들과 감독들, 심판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그들을 고무해주시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이때 갑자기 경기보장성원으로 있던 한 소년이 경애하는 원수님께로 달려와 자기들도 기념사진을 찍어달라고 응석을 부리였다. 수행성원들모두가 긴장해하고있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눈물을 흘리며 격정의 환호를 올리는 경기보장성원들까지 몸가까이 부르시여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이들과 함께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국제친선소년회관에서 모란봉악단의 축하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관람하시고 야영소구내에서 축포야회를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 조선인민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가 당겨지고있음을 확신하듯 축포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충천하는 화광은 바다가풍치와 조화되여 절경을 펼친 현대적인 야영각들을 아름답게 비쳤다.
이처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온종일 아이들과 함께 계시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펼쳐진 화폭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관, 후대사랑이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조선인민에게 부강번영할 강성조선의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