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비행기에 의한 관광유람을 조직할데 대한 말씀을 주시였다.

그때로부터 며칠후 유람비행조직과 관련한 문건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항로설정을 잘하지 못하였다고 하시였다. 일군들이 수도의 안전보장과 경제적타산을 앞세우며 평양시변두리를 따라 비행하도록 유람비행항로를 정하였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유람항로를 려객기들이 평양시상공으로 비행할수 있게 설정하여 인민들이 날을 따라 몰라보게 변모되고있는 평양시의 전경을 보게 하여야 한다고, 그리고 서해갑문과 계절이 좋을 때에는 구월산을 비롯한 여러 명승지들도 유람할수 있게 비행항로를 더 설정하여 우리 인민들이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마음껏 부감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우리가 인민들을 위해 마음먹고 조직하는 사업인데 이왕이면 유람비행항로를 넓혀주어 인민들이 좋아하게 해주자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후에 또다시 유람비행에 동원될 비행기선정과 유람조직과 관련한 광고문제, 비행기내외부관리와 정비정검을 잘하여 사소한 결함도 나타나지 않도록 할데 대한 문제, 책임일군들로 시범비행을 조직하여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들을 더 즐겁고 기쁘게 해줄수 있겠는가를 연구할데 대한 문제, 비행후 인민들에게 민족음식과 이름난 료리들을 봉사해줄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한 사랑에 의하여 주체104(2015)년 11월 8일 조선의 푸른 하늘가에 마침내 인민들을 태운 첫 유람비행기가 날아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