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도자의 피로를 풀어주군 한 실적보고

주체105(2016)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해지구의 어느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다.

당시 수산사업소는 주체104(2015)년 6월과 주체105(2016)년 7월 먼바다에로 진출하여 많은 물고기를 잡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겨울철물고기잡이에서도 혁신을 일으키고있었다.

사업소의 도루메기잡이계획과 현재까지의 실적에 대하여 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단하다고 하시며 저으기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요즘은 저녁시간마다 자신께 물고기잡이실적보고가 올라오군 하는데 그것을 받아볼 때가 제일 기분이 좋다고, 그래서 은근히 저녁시간을 기다리게 된다고, 하루동안 쌓인 피로를 동무네 물고기잡이실적이 다 풀어준다고 자신의 심중을 터놓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