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조선에서는 일찍부터 명란젓, 새우젓, 멸치젓, 조개젓, 굴젓, 게젓을 비롯한 여러가지 젓갈품이 밑반찬음식으로 널리 리용되여왔다.

    참으로 그 맛이 하도 좋아 한번 맛을 들이면 그릇에 담은것이 다 없어질 때까지 수저를 놓지 못한다는 젓갈이야말로 밥반찬으로서는 더없이 좋은 부식물이다.

    주체56(1967)년 12월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남포시안의 수산부문 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중세소어업에 힘을 넣어 인민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젓갈품을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한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더 많은 젓갈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마음쓰시였다.

    주체54(1965)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원산수산사업소 수산물가공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의 여러 작업장들을 돌아보시던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왜 젓갈품이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러시고는 대답을 기다리지 않으시고 옆에 서있는 한 녀성로동자에게 집에서 명태를 가지고 식찬을 할 때 어떻게 하는것이 제일 좋던가고 물으시였다.

    그이의 물으심에 녀성로동자는 애를 두고 명태국을 끓여도 맛이 있지만 명란이나 창난으로 젓을 담그어먹으니 아주 좋더라고 말씀드렸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조선사람들이 젓을 얼마나 좋아하는가고, 명란젓이 별맛이라고, 창난젓도 그와 못지 않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제부터 잘해보자고, 명란과 창난으로 젓을 담그고 애를 가지고는 기름을 짜며 대가리는 가루를 내면 명태에서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가공하여 공급하면 인민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여러가지 맛좋은 젓갈품을 더 많이 생산공급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당시 수산부문 일군들의 일본새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를 계기로 맛있는 젓갈품들이 쏟아져나와 인민들에게 공급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