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47(1958)년 4월 26일 한 녀성일군을 만나 조국해방전쟁시기 배출된 리수복영웅을 두고 뜻깊은 담화를 나누시는 과정에 우리 민족의 위대성은 침략자들과의 싸움에서만 나타난것이 아니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은 3년간의 전쟁에서 혹심하게 파괴된 인민경제를 짧은 기간에 복구하고 새 생활을 창조하는 길에서 새로운 기적과 비약을 일으키고있다, 이것은 우리 인민이 온갖 원쑤들과의 투쟁에서 그 누구와도 대비할수 없는 무비의 영웅성을 가지고있을뿐아니라 새 사회건설에서도 위대한 힘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우리 인민은 사회력사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도 세계적인 본보기로 되였다, 참으로 우리 민족의 힘을 당해낼자는 이 세상에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의 위대성의 근원에 대하여 말씀해달라는 일군의 요청에 쾌히 응하시고 즉석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서는 우리 인민의 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명쾌한 답을 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대에 와서 우리 인민은 비로소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싸운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깨닫게 되였으며 활화산과도 같은 무서운 힘을 발휘할수 있게 되였다, 수령과 인민대중이 굳게 통일단결된 나라가 바로 우리 나라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 나라를 자랑하는것이며 우리 민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것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리수복영웅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 이날의 담화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18살 청춘도 영웅이 되고 조국도 불패의 강국이 되며 민족도 제일민족, 만민의 경탄을 불러일으키는 세계적인 민족으로 된다는 위대한 진리의 선언으로 끝났다.
녀성일군의 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졌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였을 때 인민이 발휘하는 정신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위력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음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