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 강서구역 태성리, 청산리, 약수리, 룡강군 후산리, 룡호리사이에 있는 인공호수이다.

    태성호의 면적은 7.79k㎡, 둘레는 32.5㎞, 길이는 6.1㎞, 너비는 1.5km이다.

    기양관개체계의 기본수원을 이루는 태성호는 주체46(1957)년에 건설되기 시작하여 매우 짧은 기간에 완공되였다.

    호수는 북서-남동방향으로 놓이였으며 호수에는 여러개의 섬이 있다.

    호수일대는 해발높이 200m안팎의 낮은 산지와 벌로 되여있으며 주변에는 석천산, 정림산을 비롯하여 여러개의 산들이 솟아있다. 주변의 기반암은 석회암, 사암, 혈암 등으로 되여있으며 주변의 낮은 산에는 소나무, 아카시아나무, 평양뽀뿌라나무가 많다. 호수일대의 년평균강수량은 960mm정도이며 기본물원천은 대동강의 물이다.

    개천-태성호물길을 통하여 대동강물은 태성호에 저수되며 저수된 물은 취수구를 빠져 기양관개체계의 기본물길을 따라 흘러나가며 주변의 작은 저수지들에도 공급된다.

    태성호의 물은 관개용수, 전력생산, 주민용수, 담수양어 등 종합적으로 리용된다. 특히 남포, 대안, 강서, 룡강, 증산, 온천 일대의 관개용수보장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호수에는 기념어, 붕어, 잉어, 화련어 등 물고기들이 매우 많으며 호수와 수림경치가 잘 조화된 풍치아름다운 태성호기슭에는 근로자들을 위한 휴양소가 훌륭하게 꾸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