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동대는 조선의 평안북도 녕변군 중부에 있는 명승지이다.

    이곳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38(1949)년 10월 약산동대를 돌아보신 불멸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적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세운 헌시비가 있다.

    약산동대는 녕변읍에서 서쪽으로 2㎞ 떨어진 강연안에 솟아있다. 봄철의 진달래로 이름난 약산동대는 경치가 아름답고 전망이 좋아 예로부터 관서8경의 하나로 손꼽혀왔으며 노래 《평북녕변가》로도 널리 알려진 명승지이다.

    오늘 청소년들과 근로자들의 훌륭한 문화휴식터로 잘 꾸려진 약산동대는 그리 험준하지 않으며 기묘하게 생긴 봉우리와 바위들, 울창한 수림과 철따라 피는 갖가지 꽃들 그리고 유적들로 하여 아름다운 풍치를 나타내고있다. 특히 봄철에 온 산을 연분홍색으로 물들이는 진달래로 하여 약산동대는 참으로 아름답다. 또한 여름의 짙은 록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도 볼수록 황홀하다.

    제일봉과 잇닿은 동대에는 거북바위로 불리우는 바위를 비롯하여 류달리 희고 정가로운 바위들이 많이 드러나있다. 그 가운데서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는것은 거북바위이다. 이 바위우에는 두마리의 거부기가 나란히 놓인듯 한 돌이 있다. 거북바위는 판모양의 화강암이 오랜 세월 풍화되여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묘한 바위로 되였다. 이 바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여 보호관리되고있다.

    약산동대에는 많은 유적들이 있다. 여기에는 조선인민의 애국적투쟁이야기가 깃든 고적들이 있어 명승지의 풍치를 더 돋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