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을 과학기술적으로 튼튼히 담보해갈 탐구열의 고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결정을 높이 받들고 농업과학부문에서 지역의 농업생산을 과학기술적으로 튼튼히 담보해갈 신심안고 세찬 탐구전을 벌려나가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황해남도농업과학연구소 일군들은 재령벌과 연백벌 등에 농작물생육조사시험지점들을 선정하고 과학자들을 파견하여 영농시기별로 예견되는 농업기상조건에 대응한 과학기술적대책들을 적시적으로 세울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고있다. 여러 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생육기일을 앞당기면서 소출이 높은 농작물품종, 염기견딜성이 강한 논벼품종과 봄밀, 봄보리품종을 빠른 기간에 육종해낼 목표를 내세우고 유전자원조사와 생물학적특성을 밝혀내는 등 각종 실험과 연구에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강원도농업과학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과학적인 재배기술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선진영농기술자료들을 보급하는데 힘을 넣고있으며 새롭게 육종한 생육기일이 짧고 소출이 높은 논벼품종과 밀다수확품종을 하루빨리 도안의 넓은 지역에 도입하기 위해 종자생산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실리있는 과학농사지원체계를 개발한 과학자들도 현장들에 나가 도입해보면서 체계를 보다 갱신완성하기 위해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