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행복의 보금자리

비옥한 토양이 없이 아름다운 꽃송이가 만발할수 없듯이 후대들의 삶도 지켜주고 가꿔주며 빛내여주는 진정한 보금자리가 없으면 스러지고만다.

조선에서 사회주의제도의 그 따뜻하고 세심한 사랑이 아이들의 동심에 해빛처럼 스며들고있다.

아이들이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가고 《민들레》학습장에 10점꽃을 새기며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다.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이 나라 학교들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었으며 산골마을 아이들을 위해 통학렬차가 달리고 등대섬 몇명의 아이들을 위해 분교가 세워졌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소년궁전, 소년단야영소들이 황홀한 별세계로 일떠서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다.

국가적인 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영양식품을 공급하는 문제가 정책으로 수립된것은 이 행성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오직 조선에서만 수놓아진 전설같은 이야기이다.

진정 조선로동당의 품이야말로 조선의 어린이들의 행복의 보금자리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