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신의주제약공장 공정기사 조화미는 50여년을 한 직종에서 일해오면서 70여개의 과학기술증서를 받아안은 보기 드문 박식가이고 정열가이다.
그는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50여년간 한 공장, 한 직종에서 량심껏 성실히 일해오는 나날에 귀중한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고 가치있는 70여개의 과학기술발명을 하여 당과 국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주의조선에는 이렇듯 오랜 기간 한 직종에서 성실히 일하며 삶을 빛내이는 녀성들이 수없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