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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해전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마전휴양소의 해수욕장을 찾으시였다.

    유원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해수욕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가까이에 우뚝 솟아있는 건물을 가리키시며 저 건물이 무슨 건물인가고 물으시였다.

    해안감시대라는 그곳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세웠을것이라고 하시며 해일이 어데까지 들어오는가고 또다시 물으시였다.

    이전에는 별로 큰 해일이 없었는데 지난해 8월에 일어난 태풍때 파도는 크게 들어오지 않고 물보라가 소나무숲속까지 날아들어왔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이 해수욕장은 날바다이기때문에 해일피해를 받을수 있는것만큼 그것을 막기 위한 대책도 미리 세워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많은 일군들이 이곳에 찾아와 해수욕장관리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해 료해도 하고 토론도 많이 하였다. 그러나 날바다여서 해일피해를 받을수 있다는 문제는 론의된적이 없었다. 지난 시기에 크게 해일피해를 입은적이 없으니 모두 그에 대하여서는 관심밖이였던것이다. 이곳 일군들도 늘 날바다이기때문에 물이 맑다는 자랑은 빼놓지 않고 하면서도 해일피해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해보지 못하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즐겨찾는 해수욕장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을세라 미리 대책을 세우도록 하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다심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가슴뿌듯이 절감하며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 결의를 다시금 굳게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