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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에서의 조국해방전쟁은(1950. 6. 25-1953. 7. 27) 세계전쟁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렬처절한 전쟁이였다. 침략과 전쟁의 원흉인 미제는 갓 창건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조선전쟁에 현대적무기와 군사기술로 장비된 방대한 륙해공군무력과 함께 수많은 추종국가군대까지 끌어들였으며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전쟁방법을 다 적용하였다. 그러나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세계가 우려하던 미제와의 준엄한 대결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영웅조선의 기상을 온 누리에 떨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거대한 승리는 세상을 놀래운 기적중의 기적이였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재적인 지략과 전략전술이 낳은 승리인 동시에 수령님의 위대한 사랑이 낳은 빛나는 승리였다.

    

    화선휴양소

    

    1211고지일대에서 하루에도 수십차례씩 달려드는 적들과의 치렬한 전투로 날이 저물고 날이 밝던 어느날이였다.

    전선에 나갔다 돌아온 한 지휘관으로부터 일부 전투원들속에서 야맹증환자가 생겼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아무리 전쟁을 하는 어려운 때이지만 전사들에게 무엇을 아끼겠는가고 하시면서 빨리 화선에 휴양소를 만들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그 어느 전쟁사에도 불비 쏟아지는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 전사들을 위해 화선휴양소까지 마련한 사실은 없었다.

    화선휴양소는 전투원 한사람, 한사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보배들이며 혁명전우들이라고 하시면서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는 행복의 보금자리였다.

    전선에서 치렬한 격전이 벌어지고있는 준엄한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시는 친어버이의 사랑은 그대로 인민군군인들이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게 한 원동력으로, 전쟁승리의 결정적담보로 되였다.

    

    숭고한 화폭

    

    주체39(1950)년 7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신 야전차가 림진강가에 이르렀을 때 적의 폭격으로 하여 다리는 뭉텅 끊어져있었다.

     림진강물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행원들에게 이 근방에 철다리가 있을테니 그곳으로 건너가자고 말씀하시였다.

    지척도 분간할수 없는 캄캄한 야밤에 그것도 언제 적기가 달려들지 알수 없는 위험한 속에서 철다리의 침목을 넘어가자는 수령님의 말씀에 수행원들은 절대로 못가신다고 안타까이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전선의 동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있다고, 전선에서는 이 시각도 전사들이 피를 흘리며 싸우고있는데 우리가 여기서 무엇을 주저하겠는가고 하시며 어서 건너가자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달도 없는 야밤에 림진강철다리를 건너 전선의 군인들을 찾아가시였다.

    정녕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없었던 숭고한 화폭이였다.

    

     영웅적위훈의 원동력

    

    주체40(1951)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불비속을 헤치고 1211고지를 찾으시였다.

    이날 수령님께서는 지휘관들에게 1211고지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군인들이 먹고 입고 휴식하는 문제로부터 전투행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활을 육친의 정으로 세심히 보살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후에도 전화로 이곳 지휘관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투원들은 모두가 귀중한 보배들이며 혁명전우들이라고 하시면서 선기가 나는것 같은데 전사들에게 더운밥과 따끈한 국을 먹이며 잠자리도 춥지 않게 해주어 그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다심한 친어버이사랑은 1211고지의 전사들이 미제의 무차별적인 폭격과 거듭되는 악랄한 공격을 기적적으로 물리치고 조국의 고지를 피로써 사수할수 있게 한 영웅적위훈의 원동력이였다.

    

    전사들을 먼저 생각하시며

    

    주체40(1951)년 4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인들이 얼마간의 메밀가루를 구해온데 대하여 알게 되시였다. 그것이 자신의 생신날 국수를 누르는데 쓸 메밀가루라는것을 아신 그이께서는 절대로 그러면 안된다고 엄하게 말씀하시면서 그 메밀가루를 잘 건사해두라고 이르시였다.

    그때로부터 두달이 지난 6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히 취사장에 들리시여 류달리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취사병들에게 오늘 저녁에 국수를 눌러야겠다고 하시였다. 생신날에 해드리지 못한 국수를 좀 늦기는 하였지만 이제라도 맛있게 눌러 위대한 수령님께 대접해드리게 되였다는 생각에 취사병들은 성수가 나서 분틀을 설치하고 물을 끓이였다.

    이날 공화국영웅, 모범전투원들과 담화를 끝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을 식탁으로 이끄시고 국수를 모두 내오라고 하시였다.

    취사병들이 국수를 가져오자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수를 이 동무들에게 대접해야겠다고 하시며 손수 국수그릇들을 그들의 앞에 놓아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어서들 많이 먹으라고, 전선에서 미국놈들과 싸우느라 이런 국수를 먹어보았겠는가고 하시며 친어버이정을 부어주시였다.

    자신보다 먼저 전사들을 생각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다심한 은정은 그대로 자양분이 되여 그들을 원쑤격멸에로 불러일으켰다.

    

    구출작전

    

    주체40(1951)년 11월 초순, 전선의 운명과 관련된 크고작은 일들을 다 돌보시느라 늘 바쁘신 나날을 보내고 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인민군전사의 가족이 적구에 있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그 전사는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을 적극 벌려 한달동안에만도 5대의 적비행기를 쏴떨군 영웅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비록 어려운 전쟁을 하고있지만 영웅의 가족을 적구에서 구출해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친히 구출작전을 짜주시였다. 그러시고 가족들을 데려올 때 집에서 쓰던 낡은 농쟁기 하나, 비자루 하나라도 남기지 말고 다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짜주신 작전계획에 따라 한 전사의 가족을 위해 옹근 한개 련대의 력량이 동원된 실로 전쟁사에 일찌기 없었던 사랑의 구출작전이 진행되였다.

    이렇듯 포화속에서 꽃핀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들은 조선인민군대가 무비의 용맹을 떨치며 빛나는 전승을 가져올수 있은 불패의 힘의 원천이 무엇이였는가를 전설처럼 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