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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이 전하는 인민사랑의 이야기

    무상치료제의 혜택

    주체41(1952)년 1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건성의 한 일군을 몸소 부르시여 지금 우리 인민들은 전쟁승리를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투쟁하고있다, 이러한 애국적이며 헌신적인 인민을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아끼겠는가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전시이지만 무상치료제를 실시하자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국가적으로 치료비가 얼마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물론 우리의 형편은 곤난하다고 하시면서 그러나 우리는 인민들의 생명을 적극 보호증진시키기 위하여 무상치료제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우리에게 있어서 인민들의 생명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고 하시면서 그와 관련한 준비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그후 내각결정 제203호 《무상치료제도를 실시할데 관하여》가 채택됨으로써 무상치료제의 혜택아래 무병장수하려는 우리 인민들의 오랜 숙망이 현실로 꽃피게 되였다.

    

    성냥 한가치에도

    주체41(1952)년 5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공업부문 일군으로부터 성냥생산실태를 보고받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전선에서 인민군대군인들이 성냥이 부족하여 담배를 피우지 못하고있으며 후방인민들도 성냥이 부족하여 생활상 곤난을 겪고있다고 근심스러운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성냥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생활필수품이라고 하시면서 가정부인들과 많은 사람들의 하루생활은 아침에 일어나 성냥을 켜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성냥은 전시소비품생산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성냥생산을 위하여 군수용피나무를 조절하여 해결해주자고 하시며 성냥을 많이 생산하여 전선과 후방에 보내주면 군인들과 인민들이 얼마나 기뻐하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제일 좋은것은 원아들에게

    전쟁이 한창이던 어느해 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유자녀학원에 보내줄 구호물자견본품을 친히 보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얼마전에 유자녀학원과 애육원에 가보았는데 옷도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치료대책도 바로 서있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미국놈들한테 부모를 잃은것만도 가슴아픈 일인데 우리가 부모를 대신하여 아이들을 잘 돌봐주자고 하시였다. 전시된 의약품, 신발, 양복 등을 살펴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새 양복을 해입혀야 하겠다고, 피복생산협동조합과 녀맹원들을 발동하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고 하시면서 친히 그 방도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구두 한컬레를 드시고 그 수량과 크기에 대해 알아보시고 질기고 제일 좋은 구두를 우선 원아들에게 보내주자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물자들을 가지고 학원에 갈 전권대표를 임명하시는 특별조치까지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그 사랑에 원아들은 전시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마음껏 배우며 자라나게 되였다.

    

    몸소 잡아주신 벽돌공장터전

    아직은 강산이 불길속에 휩싸여있던 전화의 어느날이였다.

    한 일군을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이 끝나면 혹심하게 파괴된 인민경제를 복구하며 령락된 인민생활을 안정시킬데 대한 은정어린 말씀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지금 있는 벽돌공장만 가지고서는 벽돌에 대한 수요를 도저히 충족시킬수 없다고 하시면서 대성요업공장을 대대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강남군에 벽돌공장을 하나 크게 건설할데 대하여서와 공장건설부지, 원료, 수송조건 등 크고작은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날에는 몸소 강남벌에 나가시여 벽돌공장터전까지 잡아주시였다.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좋은 살림집을 마련해주시겠는가를 생각하시며 불비 쏟아지는 위험한 곳에까지 서슴없이 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엄한 모습을 조선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흐른대도 잊을수 없다.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의 로고가 있어 조선인민은 전후에 인차 위력한 벽돌생산기지를 일떠세울수 있었고 생활도 빨리 안정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