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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창전거리에 새로 일떠선 경상유치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병원놀이칸에 들리시여 진찰하는 시늉을 하며 놀고있는 꼬마《의사》에게서 《진찰》을 받으신 일이 있었다.

그이께서는 하얀 위생복을 입고 청진기를 목에 건채 병원놀이를 하고있는 꼬마《의사》에게 자신의 팔소매를 걷어올리시고 《진찰》을 해달라고 팔을 내미시였다.

청진기를 자신의 팔에 척 대보고나서 어디가 아프신가고 고개를 갸웃하며 묻는 꼬마《의사》를 보시며 그이께서는 환히 웃으시였다.

나라의 령도자와 귀여운 어린이사이에 오고간 허물없는 대화, 혈육의 정이 넘치는 참으로 감동깊은 화폭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