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군민관계를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로 보시고 군민일치의 자그마한 미풍도 높이 평가하시며 널리 일반화해나가시였다.
1992년 2월초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지금 사회적으로 모범준법군, 모범체육군쟁취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모범군쟁취운동을 벌리고있는데 군민일치모범군쟁취운동도 벌리는것이 좋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그후 3월초 어느날에는 《우리 초소-우리 학교》, 《우리 학교-우리 초소》의 관계를 맺고 군민일치의 미풍을 높이 발양하고있는 남포시 와우도구역 마산고등중학교(당시) 교직원, 학생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소행자료를 료해하시고 그를 널리 일반화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그리하여 조선에서는 군민일치모범군쟁취운동과 《우리 초소-우리 학교》, 《우리 학교-우리 초소》운동이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어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