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65(1976)년 마가을 조선에서는 례년에 없는 물고기풍년이 들었다.
만선기를 날리며 배들이 련속 포구로 들이닥치는데 어느한 수산사업소에서는 운반수단이 모자라 배들에서 미처 물고기를 운반해내지 못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인 11월 6일
그이께서는 어딜보나 풍어의 기쁨이 넘실거리는 사업소를 돌아보시며 시종 만족해하시였다.
그때 한 일군이 물동량이 급격히 늘다보니 운반수단이 걸렸다고말씀드리였다.
스무대라는 대답을 들으신
한 일군이 35hp이라고 말씀드렸다.
그이께서는 아무 말씀없이 지게차의 작업모습을 계속 지켜보시다가 마침내 확신에 찬 어조로 지게차가 35hp이면 마력수에 비하여 지게차의 바가지가 지내 작다고, 지게차에 올려놓은 바가지를 좀 더 크게 만들어주면 짐을 더 많이 실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깜짝 놀랐다. 그것은 전혀 생각 못했던 점이였다.
얼핏 속구구를 해보아도 그이의 말씀이 지당하다는것이 인차 알리였다. 그처럼 단순한 리치를 자기들은 생각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결국 지게차를 보충받지 않고도 운반문제를 훌륭히 풀게 되였다. 20대의 지게차를 가지고 50대분의 작업량을 해제낄수 있게 되였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