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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어느 한 군의 직물공장을 현지지도하시다가 탁아소를 꼭 보고 가야겠다고 하시면서 공장탁아소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공장탁아소에 이르신 그이께서는 먼저 갓난애기들의 방을 돌아보시였다.

    젖먹이시간이 되여서인지 애기들이 울어대며 보채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 애기들의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여 보육원들은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애기들이 울어대는것이 자기들의 탓인것만 같아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내돋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이들을 달래려고 울상이 되여 애쓰는 보육원들을 이윽토록 지켜보시다가 아이들을 자꾸 안아주지 마시오, 아이들은 좋아도 울고 싫어도 울며 잠이 와도 운다고 교시하면서 보육원들에게 애기들의 직업이 무엇인지 아는가고 물으시였다.

    뜻밖의 질문을 받은 보육원들은 어떻게 대답을 올려야 할지 몸둘바를 몰랐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웃으시며 그들에게 아이들은 우는게 직업이라고 교시하시였다.

    보육원들은 그 말씀이 너무도 신통하여 탄성을 터치였다.

    보육원들의 마음을 한껏 밝게 해주신 그이의 말씀은 누구나 처음 듣는 명담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