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80돐을 앞둔 어느 따뜻한 봄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승용차를 타시고 평양시내거리를 지나가시다가 시야에 안겨오는 국수집이며 온반집이라고 쓴 식당들의 이름을 유심히 살펴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뒤자리에 앉은 젊은 일군들쪽으로 눈길을 돌리시며 옛날부터 평양사람들은 랭면과 온반, 숭어국, 록두지짐을 즐겨 만들어 먹었는데 평양음식들가운데서 제일 이름있는 음식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평양의 특산음식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이야기하기 시작하시였다.
평양온반은 흰쌀밥에 볶은 닭고기와 버섯을 두고 닭고기국물에 말아먹게 만든 음식이다.
말만 들어도 구미가 당겨서 젊은 일군들은 서로 마주보고 군침을 삼키며 눈웃음을 지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는 일군들의 세부도 놓치지 않으시고 너그러운 미소를 지으시면서 다시 숭어국에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숭어국은 랭수로 끓여야 맛이 있다고 하시며 어떤 사람들은 숭어국을 고추장을 넣고 끓이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랭수에 끓여야 한다고, 내가 오늘 동무들에게 랭수에 끓인 숭어랭수탕을 맛보이자고 한다고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윽하여 나는 평양음식가운데서 랭면과 온반, 숭어국, 록두지짐이 특식이기때문에 당중앙위원회 해당부문 일군에게 평양시안의 식당들에서 랭면과 온반, 숭어국, 녹두지짐을 만들어 파는것을 장려하도록 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의 특산음식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시고 조선인민이 마음껏 먹도록 크나큰 심혈과 정력을 기울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