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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양로원의 주인들

평양양로원에서 년로자들은 인생의 참된 삶을 누려가고있다.

온돌침실의 방바닥에 깐 돗자리며 폭신하게 만든 방석과 등받이, 각종 전자제품들, 처녀들도 부러워할 고급화장품들이 놓여있는 화장대, 옷장안에 주런히 걸려있는 계절옷과 운동복, 조선치마저고리들, 철따라 신을 갖가지 신발들이 꽉 차있는 신발장, 발안마기에 이르기까지 전적으로 국가에서 보장해준다.

철따라 첫물과일은 제일먼저 맛보고 명절이면 사랑어린 선물이 가슴가득 안겨지군하며 손자, 손녀들 생각이 나면 곁에 있는 애육원, 육아원 원아들을 찾아가고 멋들어지게 꾸려진 수경온실과 터밭에서 화초와 남새들도 가꾸며 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린다는 로인들, 끼니때마다 차려주는 맛있고 영양가높은 보양음식들을 맛보는 그들이야말로 자식없는 슬픔을 모르고 사는 행복한 생활의 주인공들이다.

무릇 사람들은 꽃을 피우지 못하는 나무는 베여버리고 새 나무를 심는다.

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은 고목에도 꽃을 피워주었다.

양로원 보양생들의 하루 물고기급식량도 몸소 계산하시고 그 보장대책까지 세워주시였으며 영양식료품과 사소한 생활필수품까지 념려하시며 대책도 세워주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또한 양로원에 치과치료실을 따로 꾸려주도록 하신분도, 로인들의 심리와 생활방식까지 헤아리신분도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하기에 그들은 웨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심하고 사려깊은 사랑속에 로당익장하는 주인공들이 바로 우리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