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국제토론회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2023년 9월 3일 이딸리아 로마에서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주최로 《자주와 주권, 사회발전》에 관한 국제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부리사장 마떼오 까르보넬리와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 에드몽 쥬브를 비롯한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성원들,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과장 알렉싼드르 워론쪼브,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로므니아,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과 이딸리아의 정계, 사회계, 학계인사들이 참가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라몬 히메네스 로뻬스와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지역의 주체사상연구소 리사장, 서기장들, 조선사회과학자협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협회일군 등 60여개 나라의 주체사상연구조직 대표들과 각계인사들이 화상방식으로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부리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토론회앞으로 보내온 조선사회과학자협회와 각 지역 주체사상연구조직의 명의로 된 축전들을 소개한데 이어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조선사회과학자협회 부위원장,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계속하여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이 기조보고를 하고 각 지역 주체사상연구조직 리사들과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과장이 토론하였다.

축하발언과 토론들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토론자들은 주체사상의 창시자인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성은 매 사람에게 있어서 생명일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는것을 밝히시고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다고 격찬하면서 지난 75년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견결히 고수할수 있은것은 김일성주석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일성주석의 위대한 계승자이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총대우에 국가의 존립도, 지속적발전도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시고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제국주의세력과의 대결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이룩하시고 사회주의보루, 자주의 성새인 공화국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께서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은 자주의 길로 나아가려는 인류의 더욱 강렬해지는 지향과 부강번영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미래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축하발언과 토론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급부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놀라운 발전모습을 높이 찬양하면서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굳은 확신을 표명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각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오늘 조선인민의 존엄은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고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력은 온 세계에 과시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을 때 혁명이 승리한다는것을 모든 진보적인민들에게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다극화로 나아가는 오늘의 세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책임있는 핵강국으로서 전 지구적인 범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있으며 새로운 국제관계구도에로의 이행을 결정하는데서 무시할수 없는 나라로 되였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조선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을 배우고싶다는 한결같은 희망을 표시하였다.

축하발언과 토론들에서는 3년이상 지속된 악성전염병위기를 이겨내고 주체사상 신봉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대한 회합을 가진데 대한 격정을 토로하면서 세계자주화를 앞당기기 위하여 모든 나라와 지역에서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나갈 결의와 의지를 표명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전체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참가자들은 록화편집물 《위대한 령도가 안아온 전면적발전의 새시대 2020년-2023년》을 시청하였다.

이어 주체사상국제연구소와 조선사회과학자협회의 공동명의로 준비한 연회가 진행되였다.

한편 주체사상국제연구소 홈페지에 조선사회과학자협회와 각 지역 주체사상연구소들에서 보내온 축전과 50여개 나라의 주체사상신봉자들과 정계, 학계 인사들의 토론문 70여건이 게재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