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61(1972)년 8월 18일
인사도 변변히 드리지 못한채 앞을 다투어 옷자락에 매달리며 감격에 울고웃는 학생들모두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 그이께서는 자기 조국, 자기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며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도록 튼튼히 준비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리고 그들이 준비한 공연도 보아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으시였다.
발을 동동 구르며 품에서 떨어질줄 모르는 동포학생들을 정겨운 시선으로 둘러보시던
동포학생들이 격정으로 높뛰는 가슴을 부여안고 숙소로 돌아가니 거기서는 또
참으로 총련의 후대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