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61(1972)년 5월 3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북남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친히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순간 남측대표는 걸출한 명장으로 명성높으신 그이의 위풍당당한 모습앞에서 당황하여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만면에 태양처럼 환하신 웃음을 지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분렬로 말미암아 오래동안 갈라져있던 같은 동포끼리 이렇게 만나고보니 매우 반갑다고 하시였다.

    남측대표는 송구스러움을 금치 못하며 위대한 수령님께 이번에 평양에 오게 된것을 대단히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씀드리였다.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그를 대해주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조국을 통일하자면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 있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대하여 알기 쉽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겨레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에서 깊은 감명을 받은 남측대표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하면서 그것을 통일의 큰 기둥으로 삼을것을 맹세한다고 말씀드리였다.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민족자주사상과 애국애족의 통일의지, 탁월한 예지의 결정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