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쏘일중립조약체결에 대한 소식이 온 세계를 뒤흔들었다. 그 파동은 일부 신념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미치였다. 대원들을 필승의 신념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고 조선혁명을 기어이 자체의 힘으로 완성해야 한다는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도록 사상사업을 강화해야 하였다.
조성된 정세와 이러한 실태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0(1941)년 5월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시였으며 6월에는 간백산밀영에서 주체적립장을 튼튼히 견지하며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여러 회의들에서 조선혁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혁명적자각과 자체의 힘으로 만난을 극복하고 조선혁명을 완성할수 있다는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혁명력량을 철저히 준비하며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 소조들의 활동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