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 제1부위원장
후안 호쎄 레온 베가

2022년 4월 15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이 되는 날이다.

전 세계와 진보적인류, 특히 조선인민은 이날을 태양절로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12년 4월 15일 만경대의 초가집에서 탄생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 신음하는 인민의 불행을 목격하시면서 성장하시였다.

부모님들의 혁명적영향을 받으시며 성장하신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을 이룩하시였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던 조선인민은 미제가 일으킨 조선전쟁으로 하여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나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용감히 싸웠으며 끝내 1953년 7월 27일 전쟁에서 승리를 이룩하였다.

전후 조선인민은 나라를 다시 일떠세우기 위하여 헌신하였으며 학교들, 건물들, 협동농장들을 다시 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크나큰 헌신으로 나라의 방방곡곡을 다니시며 현지지도와 현지교시를 주시였다. 그리하여 조선은 전체 인민의 행복을 위한 터전으로, 강력한 국가로 전변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현명한 방침들을 내놓으시고 조국통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다.

나는 김일성동지를 개인적으로 알게 되는 크나큰 특권을 가지였는바 아마도 외국인치고 나처럼 위대한 수령님을 그처럼 많이 만나뵈온 사람은 없을것이다. 어떤 때는 단독으로, 어떤 때는 꾸바의 대표단들과 함께 만나뵈웠다. 우리 꾸바의 령도자들과 인민들은 그이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간직하고있다.

나는 조선과 세계의 수많은 문제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많이 들었는데 그 교시들은 참으로 현명하였다.

그이의 탄생 110돐이 되는 4월을 경축하는 이 기간은 인류력사에서는 짧은 시기라고 할수 있지만 자기 인민과 모든 진보적인민을 위하여 불멸의 자욱을 남기신 김일성동지에 대한 전체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추억은 영원하다고 해야 할것이다.